[자취방구하기] 자취방 구하는 꿀팁

 이제 수강신청이 끝나고 2학기 개강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:)

 2019년만 해도 신입생의 설렘이 가득했던 대학가가 있었는데 망할 코로나 덕분에 휴,, 눈물이 흐르네요.

 

 대학교 수업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다보니 요즘들어 자취방 매물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. 군대나 졸업으로 자취방을 빼는 인원이 있으니 당연한 결과겠죠? 원래 학기 시작되면 자취방에 매물이 없어서 항상 미리 알아봐야 했는데 코로나가 정말 많은 것을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.

 

 그렇다고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닌 것 같아요.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지금! 자취방을 구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. 이런 생각하는 사람 저 뿐만이 아니겠죠...? 그래서 저는 자취방을 구했습니다. (짝짝) 그것도 12평!! 전세!! 자취방에 있을 생각만 하면 절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헤헤

 

 이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께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자취방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려고해요.

 

저는 이 방법으로 좋은 방을 구했기때문에 여러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. 헛걸음하지 않고 좋은 매물 구하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!

 

동국대학교 주변 공인중개사

 우선 동국대학교 주변 공인중개사를 찾아보았습니다. 동국대를 선정한건 다른의미는 없고 딱 서울의 중앙에 있어서 선정을 했습니다. 여기서 중개사무소를 보시면 학생들이 어디서 살지 눈에 보이시나요? 제가 보기에는 크게 두곳으로 나뉩니다.

 

 

동국대 바로 앞 공인중개사사무소

학교 바로 앞 자취방이 모여있는 곳입니다. 다만 식사를 할 곳이나 유흥시설이 없는 곳이죠.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취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이곳에서 보이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6곳이네요.

 

동국대학교 옆 공인중개사사무소

학교 바로 옆에 있는 자취촌입니다. 학교 바로 앞에 있는 자취촌에 비해 매물이 적어보이지만 비교적으로 유흥시설과 식당이 있어 자취생활을 즐기기에는 더 나은 지리적 위치 같습니다. 

 

이 두곳이 자취방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 살고싶은 위치가 있다면 저 위에 파란점으로 표시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전부 연락을 합니다. 그리고 이렇게 여쭙습니다.

 

'제가 원하는 조건을 문자로 남겨드리고 싶은데 핸드폰 번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?'

 

이렇게 말씀하시면 흔쾌히 휴대폰 전화번호를 알려주십니다. 

 

이렇게 저 주변의 공인중개사 분들 전화번호를 싹 다 받으시면 됩니다. 그 후에 원하시는 조건을 문자로 보냅니다.

원하는 조건 제시

이렇게 원하시는 조건을 문자로 보내시면 됩니다. 문자를 보내시고 하루정도 기다리시면 연락이 옵니다.

(조건에 맞는 집이 없는 경우 연락이 오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다른 조건으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.)

 

연락이 오는 경우 공인중개사와 약속을 잡으신 후 집을 보러가시면 됩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공인중개사 사무소 3곳정도를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 

 

이외로 다방/직방/네이버부동산에는 올라오지 않는 알짜배기 같은 집들이 꽤나 많습니다.반드시 공인중개사에 연락을 해서 집을 구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.

 

이번 포스팅을 정리해보자면

   1. 살 집 주변에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는다.

   2.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연락을 해 핸드폰 번호를 받는다.

  3. 문자로 원하는 조건을 제시한다.

  4. 공인중개사한테 연락이 오면 약속을 잡고 집을 본다.

 

이렇게 진행하시면 됩니다.

 

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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